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새마을지도자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새로 구성된 호수동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의 소개로 시작해 회장 등 임원 6명을 선출하고 선출된 임원들의 소감 및 포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창 신임 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안산 25개 동 중 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희석 호수동장은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나눔과 봉사의 길을 향해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협의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