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G-스포츠클럽 유도부 강준호 선수가 지난 12~ 13일까지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양구평화컵 전국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66kg체급, 개인전 3위를 달성했다.
16강에서 지수영(비봉초)을 절반, 8강에서는 이강(덕계초)을 부전승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라 김동현(군자한양유도관)을 한판 패로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은 “안산시체육회는 관내 학교(클럽)운동부 총 41개 팀과 G-스포츠클럽 총 8개 팀에 매년 대회 출전비 및 훈련비, 훈련용품 지원을 통해 우수선수 발굴·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선수들이 다양한 대회 출전을 경험하고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민선 2기 안산시체육회가 3S(Safety, Service, Support)를 신조로 삼아 ’신바람 나는 안산시 체육‘을 만들고 앞으로 초, 중, 고등학생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기고 최상의 서비스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도시, 안산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