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는 6월 19일(음 5월 2일) 단군왕검 오신 날(이하 탄강일)을 맞아 전국 주요 도시에서 한민족의 뿌리, 국조 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18일에 걸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50여 개 지회에서 탄강일을 알리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떡 나누기 행사 등이 펼쳐졌으며, 대전충청지부 가경지회는 17일 오후 1시 가경천 및 죽전교 살구나무길 일대서 시민들을 만났다.
선진회는 매년 탄강일을 기념하며 단군왕검의 정신과 뜻을 살려왔고 올해는 특히 ‘지구공생 실천운동’을 새롭게 만들어 6월 한 달간 함께 할 예정이다.
‘지구공생 실천운동’은 두루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단군왕검의 홍익철학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 한 것으로 지구환경 보존과 인성회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를 실천하는 사람을 ‘신인류’로 지칭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