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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해양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 입력 2023.06.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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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해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손수 끓인 삼계탕과 김치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 회원들은 14·15일 이틀 동안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인삼, 대추 등 각종 한약재를 넣은 특급 보양식인 삼계탕을 끓이고, 삼계탕에 곁들일 김치를 준비했다.

직접 만든 음식과 함께 어르신들을 방문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때 이른 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상하지는 않았는지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이영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음식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우리들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현지 해양동장은 나눔 행사에 정성껏 준비해 주신 해양동 새마을부녀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을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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