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전부터 모여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 견과류멸치볶음, 달걀말이 등 영양가 있는 반찬을 조리해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원철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의들의 손맛이 담긴 음식이 입맛에 맞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서 꾸준히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분들께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살기 좋은 선부1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근호 선부1동장은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선부1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