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안산시의장배 게이트볼대회(주최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의회)가 21일 안산시실내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인 약200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체육회장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석훈 국민의힘 안산시 상록갑당협위원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광종 체육회장은 축사에서 “게이트볼은 100만명이 넘는 동호인이 즐기고 있는 온국민이 사랑하는 스포츠로 게이트볼 동호인을 위해 안산시체육회도 고품격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체육회는 지난 2월 민선2기로 출범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Safety) 다양한 체육서비스를 제공하며(Service)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Support)을 아끼지 않겠다는 3S를 모토로 “신바람 나는 안산시 체육”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를 바탕으로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 방과 후 체육교실 운영, 마라톤대회, 시민체육대회 등 시민스포츠축제 개최, 연령별, 생애주기별 스포츠 참여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시민을 위한 체육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한 안산시체육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