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가구 26세대에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 부녀회 회원 등 7명이 참여해 무더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임했다.
한편, 선부2동 새마을회는 지난 3월 14일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 재출범식을 개최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손팔석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고자 모인 회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선우 선부2동장은 “다시 출범한 새마을회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열무김치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