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는 지난 11일 마약류 범죄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시민들과 친근한 연예인들을 경찰서로 초청해 홍보했다.
이날 참여한 연예인은 가수 진성, 김용임, 박혜신, 개그맨 오정태가 참여해 마약 위험성을 알리는‘NO EXIT 캠페인’과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동영상 및 피켓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원로 배우 최불암 씨가 1호 참여자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캠페인이며, 다양한 각 계층의 인사들이 연달아 참여해 국만들을 대상으로 마약 퇴출 의지를 확산시키는 정책이다.
이날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연예인 SNS에 각각 홍보하고 경찰에서도 경찰 SNS와 지역커뮤니티에 홍보하는 등 인식개선과 확산을 통해 범죄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약류 범죄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강은석 서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와 보이스 피싱 예방에 귀한 분들이 어려운 시간을 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찰에서는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