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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그리너스, 김경준 멀티골에도 전남드래곤즈 원정에서 2-5패

  • 입력 2023.07.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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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전남드래곤즈에 무너졌다.

안산그리너스는 19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원정에서 2-5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방에 김경준, 2선에 정지용, 김범수, 신재혁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완드류와 김재성, 포백은 김채운, 장유섭, 고태규, 김대경이 구성했다. 골문은 이승빈이 지켰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플라나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다. 안산은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다. 김경준이 전반 18분 김채운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넣었다.

기쁨도 잠시. 전반 29분 하남, 42분 고태원에게 연속 실점하며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안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티아고와 이준희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어줬다. 8분 뒤 강준모 카드도 꺼내 들었다.

전남의 기세를 꺾지 못하고, 다시 실점을 내줬다. 발디비아에게 후반 23, 45분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안산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김경준이 전남 골키퍼 안준수의 캐칭 실수를 밀어 넣으며 희망을 살렸다. 아쉽게 2-5 패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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