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의 치안 문제나 행정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일동 성호지대 자율방범대는 집중 호우로 피해가 많은 요즘, 지하 주택이 많은 지역 특성상 한밤중 호우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 순찰활동을 멈추지 않으며 자연 재난과 각종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관 지대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방문해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동을 위해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해근 일동장은 “폭염과 호우 속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