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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환경재단, 경기연구원, 시화호 권역 재단, 센터 등 4개기관과 공동 협약

  • 입력 2023.07.30 22:23
  • 수정 2023.08.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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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권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 연구, 학술행사 등 상호협력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와 관련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와 관련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728일 경기연구원에서 시화호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3개 기관과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안산환경재단을 비롯해 시화호 권역에서 활동하는 시흥에코센터,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쉽, 경기연구원이 참여했다.

2024년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시화호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여 정책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과 지역에서 환경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과의 협약이 추진되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앞으로 시화호의 탄소중립 실현 및 생태환경 분야에 있어서의 교육, 연구조사, 학술행사 등에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830전환기 시대의 시화호의 미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공동 워크숍에서는 시화호 유역 관리에 관한 방안을 비롯, 시화호 권역의 보전과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 등에 대한 의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4개 기관 공동협약식에 참여한 각 기관 대표들은 시화호는 배후도시와 함께 성장해야 하기에 지자체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정책 연구와 사업이 연계될 수 있는 오늘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지금까지의 시화호 역사 30년을 기반으로 미래의 시화호 30년을 만드는데 이번 협약이 역할을 하길 기대 한다.”고 말하며, 안산환경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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