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7월 28일 OLG로타리클럽 20여 명의 회원과 함께 풍도에 위치한 장애우 가구 시설준공 및 짜장면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풍도 장애인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주택공사의 기부를 받은 G-Housing 사업을 국제로타리3750지구 OLG로타리클럽과 연계하여 7.25.부터 7.28.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윤영중 이사장은 “장애우가구의 진입로가 목재로 지어져 많이 낡고, 언제든 사고발생의 위험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튼튼하게 단장되어 오늘 준공식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윤영중 이사장과 함께한 20여명의 단체(OLG로타리클럽)회원들은 장애인 가구 시설개선 준공식과 함께 풍도마을 주민대상으로 짜장면 봉사활동에 구슬땀까지 흘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센터 직원과 봉사자를 이른 아침부터 배웅해 주며, “더운 날씨에도 먼 곳까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산시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OLG로타리클럽)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