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빅나루무역(대표 권순구)으로부터 생계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김 선물세트 102개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권순구 대표는 “선부3동 이웃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가정에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은철 선부3동장은 “소중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선부3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부3동 관내 저소득층 10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