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제2기 탄소중립실천자 과정’ 교육생을 오는 8월 28일(월)까지 모집한다.
본 교육은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안산시를 친환경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동하는 실천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마련된 교육으로 안산시민, 공공기관 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경기테크노파크 RIT(5동)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12주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제1기 탄소중립실천자 교육과정을 보완하여, 기후변화 위기와 탄소중립의 개념부터 마을에서의 ESG, 실생활에서 알아야 할 환경법, 탄소중립실천자의 역할 등 탄소중립실천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제1기 탄소중립실천자 수료생들은 다양한 환경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시대에 꼭 필요한 환경인재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함께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사업담당자인 신진옥 환경교육센터장은 “탄소중립실천자과정은 탄소중립시대에 실천가로서 들어야할 필수 교육과정으로, 실생활의 활동가로 환경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며 이번 탄소중립실천자과정 교육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