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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임관식 감독 데뷔전’ 안산그리너스, 충남아산FC와 홈 경기 0-1 패

  • 입력 2023.08.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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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임관식 감독 데뷔전에서 승리를 이루지 못했다.

안산은 19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충남아산FC하나원큐 K리그2 2023’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4-2-3-1로 나섰다. 원톱에는 김경준, 2선에는 이현규-노경호-신재혁으로 구성했다. 3선에는 최한솔과 김정호가 짝을 지었다. 포백 수비는 김대경-장유섭-고태규-김재성, 골문은 이승빈이 책임졌다.

안산은 전반전 충남아산의 공세에 고전했다. 골키퍼 이승빈이 결정적 순간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초반부터 승부를 걸었다. 전반 26분 신재혁을 빼고 김범수를 투입했다.

안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정지용 투입으로 승부를 걸었다. 그런데도 충남아산의 공세는 계속됐고, 후반 7분 아폰자의 헤더로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이승빈이 쳐냈다.

안산도 승부를 내기 위해 다시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7분 베테랑 공격수 윤주태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어줬다.

안산의 노력에도 후반 23분 이재성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다.

안산은 실점 이후 반격에 나섰다. 장유섭이 후반 30분 오버헤드킥을 시도했으나 멀리 벗어났다.

이후 안산은 정재민과 김채운을 동시에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정재민이 후반 42분 윤주태의 크로스를 머리에 정확히 맞췄지만 윗그물을 때렸다.

안산은 후반 추가시간 정지용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마저 충남아산 골키퍼 문현호에게 막혔다. 결국 0-1 패배로 아쉽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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