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서남희망나눔봉사센터 선부2단원사랑봉사회로부터 ‘희망풍차 식료품’ 세트 5박스와 쌀 10kg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선부2단원사랑봉사회(회장 전옥귀)는 2019년부터 꾸준히 다양한 후원물품 기탁과 어르신 효(孝)잔치 개최 등 여러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웃사촌 관계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선부2단원사랑봉사회원들과 관내 저소득층 15세대와 1대1 매칭으로 물품지원과 안부확인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간편식품, 짜장, 카레, 참치, 김으로 구성해 선부2동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옥귀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종원 선부2동장은 “한결같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해주시는 선부2단원사랑봉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부2동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두고 소외 없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