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 강서구체육회의 상생발전과 도약을 위해 지난 3일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안산시체육회(회장 이광종)와 서울특별시 강서구체육회(회장 이명재)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날 열린 협약식에서는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과 서울특별시 강서구체육회 이명재 회장을 비롯한 양 체육회 임직원, 종목교류전에 참여한 선수 200명이 참석해 각 시의 종목대회 개최 교류 및 지도자 교류, 체육관 공유 및 지원 등 상생발전과 도약을 위한 추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양 체육회 동호인 200명은 축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총 5개 종목의 친선경기를 통해 더욱 더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은“오늘을 계기로 양 체육회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활발한 정보교환 및 벤치마킹을 통해 상생 도약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고, 서울특별시 강서구체육회 이명재 회장은“안산시체육회와의 협약(MOU)이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안산시와 강서구가 함께 힘찬 내일을 걸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