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은 지난 7일 ‘2023년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신동원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을 비롯한 수련관 전직원들이 기관 내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골자로 하는 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들은 인권보호를 위한 국내외 규범을 준수하고,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하여 인종·종교·장애·성별·성적지향·정치적 견해 등의 이유로 어떠한 차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수련관은 인권경영 선포 이후 인권교육 참여, 인권 관련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후속조치를 통해 경영활동 전 과정에서 직원을 비롯한 수련관 이용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이 보호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동원 관장은 “인권경영 선포를 계기로 재단 내 인권 경영의 전파 및 확산을 통하여 노사 소통과 신뢰를 형성하고, 나아가 안산 지역 내 인권경영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