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 이하 경기TP)는 지난 7일 콜롬비아 산탄데르주 공무원 등 연수팀 15명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관계자 등 20여 명이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콜롬비아 산탄데르주 연수팀은 신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제도를 소개받고 기관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했다.
참석한 콜롬비아 산탄데르주 연수팀은 경기TP 설립 과정과 산‧학‧연 협력 구성 방안 등에 대해 질문을 하였고,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어떻게 기관 및 기술전문가에게 전달하는지 노하우를 궁금해했다.
이날 방문한 콜롬비아 연수팀원은 “경기테크노파크 기관 운영체계와 연구기관 간 협력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으며, 콜롬비아 산탄데르주 내 기업을 위한 사업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기TP 기술지원 사업 담당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테크노파크가 기술혁신 지원 프로그램 및 기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여 콜롬비아의 중소기업 지원 제도 발전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