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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경제
  • 기자명 장기준 기자

국민연금공단, 추석 명절 맞아 기초연금 집중 홍보 추진

  • 입력 2023.09.1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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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지사장 허선희)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므로, 추석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34월 기준 전국 약 640만 명(안산시 56천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3년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02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232천 원 이하이면 월 최대 323,180(단독가구)의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소득인정액은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개별 안내를 하고 있으며, 명절, 기초연금 인상 등 주요 이슈시기에 맞춰 기초연금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 유료)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드리며, 복지로(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도 신청가능하다.

허선희 지사장은 오랜만에 가족, 이웃이 모이는 이번 추석명절에 한 번쯤 주위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 공단도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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