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환경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환경재단, 지역환경강사 교육역량 강화교육 성료

  • 입력 2023.10.04 14:40
  • 댓글 0

지역 환경강사. 환경연극단원 등 29명 수료, 외국인 주민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과정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925일 환경부, 경기도환경교육센터, 안산시가 후원하고 안산시지역환경교육센터(안산환경재단)가 주최한 지역환경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도시 안산에 특화 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상호문화가족 대상 교육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지역 환경강사, 환경연극단원 등이 참여해 총 29명이 수료했다.

본 교육과정은 총 5회차로 진행되었으며, 1회차에 교육생들은 외국인 주민 밀집 거주 지역인 원곡동을 직접 필드워크하며, 현장의 환경요소와 문화 다양성, 지리, 공간 요소 등을 파악하고 발표 및 공유를 하며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에는 교구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환경교육센터의 우수 교구 10종을 직접 실습 및 상호문화 대상 교구 제작 토의 진행, 3회차에는 안산시 상호문화와 문화 상대주의 이해, 4회차에는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상호문화 관련 콘텐츠 적용, 5회차에는 상호문화 이해를 위한 웃음 스피치 리더십을 진행하며 글로벌 환경강사로서 교육생들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안산지역환경교육센터인 재단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나온 다양한 상호문화 환경교육 아이디어와 의견을 종합해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특성에 최적화 된 안산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안산시는 상호문화도시이자 환경교육도시로 안산지역만의 특화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곳, 으로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 또한 환경교육을 통해 안산시민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환경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인 신진옥 환경교육센터장은 이미 외국인 인구가 10% 이상인 안산시에 상호문화인 대상 환경교육은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선주민과 이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여 상생할 수 있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한 상호문화가족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교구 개발에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