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정상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사할린 동포 어르신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버섯, 대파, 고추, 흑미 등 우리 농산물을 넣은 꾸러미를 북한이탈주민 50가정과 사할린 동포 어르신 50가정에 각각 전달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농산물꾸러미가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