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역량강화를 위해 서울 종로구에서 2023년 하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워크숍은 위원들의 복지 공동체 의식 함양뿐만 아니라 지역 실정에 맞는 내년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청와대 및 경복궁 견학을 하며 위원간의 단합과 함께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본오3동 지사협은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복지전문가’ 교육 추진 및 숨은 이웃 sos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 지대 대상자를 발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이와 더불어 새롭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마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유신 민간위원장은 “무르익어가는 10월 가을에 본오3동 지사협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내년 지속 사업 및 새로운 사업에 대해 위원과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미선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은 “한마음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의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