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시흥장례원(원장 지성돈)에서 관내 경로당에 국수(12kg) 23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성돈 원장은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을 맞아 대부동 지역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22개소를 직접 방문해 국수를 전달했다. 국수 나눔은 지난 상반기에도 진행됐다.
시흥시에 위치한 시흥장례원은 저소득층 장례지원뿐만 아니라 이웃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그간의 안부를 묻고 안녕을 당부하는 자리에서 국수를 건네받은 어르신들은 고마움을 전했으며, 자리를 함께한 전영민 대부동 통장협의회장과 김시경 지사협 위원장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성돈 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병장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선 대부동장도 “매번 대부동 지역을 찾아 어르신들을 챙기시는 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