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안산소망봉사회(회장 이정균)로부터 쌀(10kg) 25포를 기탁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안산소망봉사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후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균 안산소망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호 선부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주시는 소망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