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안산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주최 안산시체육회)가 5일 올림픽기념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댄스스포츠 동호인 약5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김철진 경기도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광종 체육회장은 축사에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매혹적인 스포츠인 댄스스포츠 동호인을 위해 안산시체육회도 고품격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라인댄스 1위 아쿠아마린A팀, 1위 두리두리 양재종합사회복지관팀, 초등부 1위 레이크댄스팀이 차지했다.
한편 안산시체육회는 지난 2월 민선2기로 출범하여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Safety) 다양한 체육서비스를 제공하며(Service)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Support)을 아끼지 않겠다는 3S를 모토로 “신바람 나는 안산시 체육”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를 바탕으로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 방과 후 체육교실 운영, 마라톤대회, 시민체육대회 등 시민스포츠축제 개최, 연령별, 생애주기별 스포츠 참여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시민을 위한 체육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