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장 방운제)와 (사)안산노총노동자복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방운제 의장 외 다수의 지역지부 임원들은 김장행사에 동참한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 양념 버무리기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다해 진행했다.
이날 지부는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을 통해 200만원을 후원하고 김장김치 20kg 100박스를 산업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안산시 거주 탈북민 가정에 전달하는 훈훈한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는 2022년 한국노총산하 전국 최초로 (사)복지법인을 설립했으며 매년 약 1억원 정도의 근로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보살피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과 탈북민 가정에 쌀과 김장김치를 년중 후원 행사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