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이-믿음치과의원(대표 홍정표)으로부터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믿음치과의원은 투명한 진료·정직한 의료 서비스로 20여 년간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며, 안산시청을 비롯한 9개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치료비 지원, 생필품 지원, 정기후원, 치아 관련 교육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치과의 박두선 실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를 통해 받은 기탁금은 11월 중 본오3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하여 정성을 다해 직접 담근 김치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정표 이-믿음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미선 본오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으로 만든 김장김치를 소외 이웃에게 추운 겨울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