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반월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춘, 김영숙) 및 직능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김장 나눔 행사는 직접 절인 배추 350포기에 맛깔난 재료를 더해 김치 80박스를 만들었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최영춘 새마을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은 김치로 반월동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며,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욱 반월동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새마을남녀협의회 및 직능 단체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온기로 모두의 행복이 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