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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급식관리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

  • 입력 2023.11.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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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오혁수)가 지난 16일 충북 보은 나인밸리파크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2023년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유공 표창은 노인·장애인 등 급식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고 소규모 급식소의 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안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97월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해 안산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3년 안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 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새롭게 출발했다.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치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회복지시설에 식단 제공 및 식사 관리, 종사자에 대한 급식 위생· 영양관리 지도, 식생활 교육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60여개 사회복지급식소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 7개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 시범센터로 식약처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여 2022년 우수 멘토로 선정되었으며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을 시작하는 신규센터 운영에 지속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오혁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노인·장애인 등에 바람직한 식생활 관리와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위생·안전 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인구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대한 단체급식의 관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하고 영양을 증진시켜 사회적 가치를 더한 국가 식생활 맞춤형 체계 구축을 위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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