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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상권활성화재단 설립에 속도”

  • 입력 2023.11.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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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자 42명 대상 경영컨설팅·경영환경개선 등 지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12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경영 건전성과 상인조직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

앞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9월에 개강한 12기 상인대학은 단원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지원 중점 교육으로 총 42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및 상인대학 졸업생과 지역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함께 축하했다.

이민근 시장은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6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장 수여 및 전체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고, 졸업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상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컨설팅 및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단계적·종합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안산시는 소상공인 지원 컨트롤타워가 될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지역경제의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상인대학은 올해까지 총 12기를 운영해84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안산시 소상공인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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