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공공연맹에 소속된 경기도 내 지방공기업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지방공기업 노동조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경기도 지방공기업 노동조합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 지방공기업 15개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11월 30일 안양도시공사 대회의실 모여 그 동안 다양한 만남과 공동 활동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참여 노동조합은 광명도시공사제일노조(위원장 한상길) △광주도시관리공사노조(위원장 김건일) △김포도시관리공사노조(위원장 정상운) △부천도시공사노조(위원장 박만호) △부천문화재단노조(위원장 김범진) △성남도시개발공사노조(위원장 김광년) △안산도시공사노조(위원장 박세영) △안성시설관리공단노조(위원장 김상일) △안양도시공사노조(위원장 김남규) △용인문화재단참여노조(위원장 김지호) △의왕도시공사노조(위원장 이영수) △파주도시관리공사직장노조(위원장 최용석) △평택도시공사노조(위원장 정회만) △하남도시공사노조(위원장 홍영표) △화성도시공사노조(위원장 정일순) 총 15개 노동조합이다.
협의회는 활동을 통해 지방공기업만이 겪고 있는 현안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결의했다.
이밖에 협의회는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로 구분되어 운영되며, 정기회의는 분기별 1회, 임시회의는 필요에 따라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