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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문화원 제11대 원장에 민화식 부원장 당선 영예

  • 입력 2023.12.06 16:24
  • 수정 2023.12.10 12:56
  • 댓글 0

민화식 당선인, '문화가족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동행하는 문화원 만들어 나갈 것'

 

김홍락 선거관리위원장이 민화식 당선인(오른쪽)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김홍락 선거관리위원장이 민화식 당선인(오른쪽)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안산문화원 제11대 원장에 민화식(66) 현 안산문화원 부원장이 당선됐다.

감사는 단독 입후보한 박종만 현 감사가 투표없이 무투표 당선됐다.

안산문화원은 6일 오전10시 안산문화원 문화사랑방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제11대 원장 및 감사를 선출했다.

선거결과 총 선거인수 98명중 88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권 10, 무효 1표로 기호2번 민화식 후보가 기호1번 이한진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문화원 임원선거관리규정에 의하면 문화원장 1인과 감사 1인은 총회에서 직접 및 무기명 비밀투표에 의해 선출하며, 당선인 결정은 투표자 중에서 다수를 얻은 자 순으로 당선자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선거는 안산문화원 이사와 운영위원 등이 참여한다. 11대 원장 임기는 202421일부터 4년간이며 2차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

민화식 당선인은 저는 지난 40여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동장, 국장, 구청장 등을 역임하며 예산, 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안산문화원이 추진하고자 하는 각종 사업을 반드시 시청과 협의해 이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 당선인은 제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문화원 가족분들과 자주 만나 뵙고 소통하고 동행하면서 문화원 가족의 일원이란 사실에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한편 날마다 가슴 설레는 안산문화원을 만들고, 미래에 대한 문화원 발전방안에 대해 고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홍락 위원장이 박종만 당선인(오른쪽)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김홍락 위원장이 박종만 당선인(오른쪽)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민화식 당선인은 선거기간 문화가족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동행하는 문화원을 만들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안산문화원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민 당선인은 공약으로 전통문화마을 조성 및 향토사 박물관 조성 추진 안산 문화원의 날 운영 문화원 이사, 운영위원, 일반회원 소통의 날 운영 문화학교 운영 내실화 추진 전통문화재 전수지원 방안 안산향토사연구소 운영 내실화 추진 각종 문화. 예술축제 내실화 운영 다문화 가정과의 함께하는 아카데미 안산문화원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이다.

민 당선인은 안산시 월피동장, 기획경제국장, 안산시의회 사무국장, 단원구청장, 행정안전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산시 예산보조금 심의위원장, 안산시청소년재단 이사, 안산문화재단 이사, 안산문화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박종만(65) 감사는 안산시호남향우회 17대 회장, 도시공사 레이크타운 대표이사, 안산시체육회 부회장, 단원구 민주당갑지구당 부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산문화원 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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