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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문화재단.국립발레단, 공연 수익금 고대안산병원에 기부

  • 입력 2023.12.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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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공연 수익금을 고려대 안산병원에 기부했다.
안산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공연 수익금을 고려대 안산병원에 기부했다.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이성운)과 국립발레단(단장 강수진)이 공동 주최로 진행한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공연의 수익금 916만원 전액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만 18세 이하 안산 지역 어린이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안산문화재단은 올해 초 국립발레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안산 지역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개월간 매주 2회씩 무료 발레 교육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운영했다.

그 결과물로 11명 꿈나무들의 오프닝 무대와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공연을 지난 101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선보이며 큰 감동을 자아냈다.

미래의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꿈꾸는 꿈나무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줌과 동시에 공연 수익금 전액을 안산 지역 어린이 환아를 위해 기부하며 <꿈나무 교실>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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