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한울타리봉사단으로부터 귤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울타리봉사단(단장 서진희)은 이웃과 함께하고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와동 주민들이 만든 봉사 단체로,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시진희 단장은 “겨울을 맞아 이웃과 함께할 과일을 봉사단 단원들과 의논하여 준비했다. 얼마 남지 않은 2023년도 잘 마무리 하시고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새해도 지역에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항상 함께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태균 와동장은 “언제나 이웃과 함께해 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주민과 함께하는 더 따뜻한 와동이 되기 위해 열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