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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환경재단, 영풍정밀 환경경영추진팀 직무 교육

  • 입력 2023.12.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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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이 영풍정밀 환경경영추진팀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재단이 영풍정밀 환경경영추진팀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지난 18일 안산시 국가산업단지 내 영풍정밀()(이하 영풍)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환경경영추진팀 12명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재단과 영풍은 본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한 달여 전부터 소통한 결과 영풍이 추구하는 교육 방향 및 목적에 맞도록 교육주제를 정했고, 이에 부합하는 강사를 재단에서 연결했다.

담당 강사는 정형철 교수(수원대학교)ESG 이해, 환경 관련 국내법 및 국제사회 정책 변경에 따른 대응, 국내 제조업체의 환경 관련 ESG 추진 사례 등을 소개했다. ,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영풍이 필요로 하는 환경경영의 방향성 및 대비책 등에 대한 맞춤형 안내가 이어져 실효성 높은 교육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영풍에 따르면 환경경영추진팀(팀장 이사 박동섭)ESG 경영 활동 추진을 위한 환경기술 전문인원으로 구성 된 팀으로 지속적인 ESG경영 활동을 위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참여자 중 한 명인 안영진(환경경영추진팀)씨는 “2년 전부터 ESG 경영에 대해서 회사에서 알고 있었고, 어느 정도 준비는 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하지만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필요했는데 오늘 교육으로 국내외 동향도 알게 되었고, 보다 더 세밀하게 준비해 생산과 수출 등 기업활로를 찾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신진옥 환경교육센터장은 재단에서 마련한 이전 교육들이 ESG 관련 동향과 정책에 대한 정보 전달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기업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안내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의견을 말하고 향후 기업내 ESG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확대해 국내 중소기업이 ESG 장벽을 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재단은 향후 ESG 경영과 관련한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교육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강사진 확대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마련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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