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상록장학회는 지난 21일 2023년도 하반기 상록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관내 학교장 및 장학회 회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된 총 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34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상록장학회(회장 위성숙)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정이 넘치는 본오3동을 만들고자 관내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바른 학생들을 학교, 장학회 회원 등의 추천을 통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1996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23명에게 총 3억3천3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위성숙 상록장학회장은 “각자의 꿈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게 도와주시는 상록장학회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록장학회가 꾸준한 장학 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