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발기인 모임을 갖고창립 총회를 가진 대부도 주민기업 주식회사 대부도(대표 신근숙)가 2024년 사업안을 의결, 21일 대부도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내년 사업계획안 , 증자 및 투자 유치 계획안이 사업정책(안) 등이 통과 됐으며 이사진 및 경영.홍보본부장 등 임원진이 선출됐다.
주식회사 대부도의 2024년도 사업계획(안) 은 크게 4가지 분야 13개 사업으로 ▲정왕철도차량기지 대부도 유치 ▲정왕철도차량기지 대부도 유치 주민운동본부 설립 ▲정왕철도차량기지 대부도 유치를 위한 국민서명운동 등이다.
또 ▲대부동 주민소득성장을 위한 자원 리싸이클링사업 ▲재활용선별장 확보 ▲폐기물처리장 확보 ▲폐기물소각장 확보하는데 있다.
세 번째는 ▲대부동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민행복추구권 확보 ▲대부동 주민주거안정을 위한 주민서명운동(보존녹지/고도제한) ▲대부동주민의 국민이동권 확보를 위한 서명운동(도로/교통) ▲메추리섬 지방어항수산시장 유치를 위한 주민의 모임을 운영한다.
또 ▲대부도 공교육 102년 역사 재정립 사업 ▲대부초등학교 졸업 100주년 기념사업회 설립 ▲대부초등학교 총동문회 설립 ▲대부고등학교 국립항공드론고등학교 개편 시민운동본부 설립 ▲대부도 역사박물관 설립 ▲대부도 홈스쿨링 지원센터 설립 등이다.
신근숙 대표는“주민기업 주식회사 대부도를 통해 주민들의 행복추구권 보장은 물론, 대부도를 장기적인 비젼을 가지고 균형적으로 발전 시켜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며“ 의결된 사업을 전 대부주민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서명운동 및 운동본부 발족 등으로 외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