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소외계층 10가정에 반찬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동 지사협(위원장 이효성)은 올해 8월부터 이웃사랑 반찬나눔 사업을 재개한 후 매월 2회 소외계층 10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웃사랑 반찬나눔은 일동 지사협 위원들이 발굴한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이며, 특히 이번 반찬 나눔은 전주반찬 일동점(대표 김서현)에서 김 19박스를 후원해 이 사업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체 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해근 일동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나눔 실천에 늘 앞장서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이웃을 도와 ‘따뜻한 일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