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회장 김치동, 김영숙)는 지난 10일 와동 새마을회원 및 유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년간 회장을 역임한 전선표 새마을지도자회 회장과 박국희 부녀회장은 “옆에서 항상 도움을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와동과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치동·김영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취임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와동의 주민들이 하나 되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와동장은 “헌신적인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에 앞장선 전선표·박국희 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김치동 회장과 김영숙 부녀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 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을 만들 수 있도록 새마을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