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월피한양아파트·월피주공2단지·월피주공3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점심을 대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월피동 통장협의회 임원진 및 통장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짜장밥을 준비해 점심을 대접하고 추운 겨울날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안부를 여쭈며 새해인사를 드렸다.
월피동 통장협의회는 작년부터 이어온 짜장밥 봉사와 함께 관내 1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점심 및 청소 봉사도 순차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김은주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밥 한 끼 드시며 힘내시라고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음식을 준비했다”며 “반갑게 맞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권 월피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점심 식사를 준비해 주신 김은주 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계속되는 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