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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소방서, 겨울철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주의 당부

  • 입력 2024.01.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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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용접작업으로 인한 화재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21분경 상록구의 컨테이너 창고에서 용접 작업 중 용접 불티에 발화해 컨네이너 벽면 5㎡를 태우고 진화된 화재가 있었다.

용접작업 때 발생하는 불티는 1,600~3,000℃정도의 고온체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흩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날씨가 건조한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더욱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주요사항으로는 건축물 안전관리자에게 작업장소 사전공지 가연성 물질에 착화방지를 위해 최소 15m이상 안전거리 확보 무전기 등 비상 연락수단 확보 및 개인보호 장구착용 용접 불티가 날아가지 않도록 방지포 씌운 후 작업 작업 후 주변에 1시간 이상 가연성 물질 내부에서 불꽃이 타는 일이 없는지 확인 10m이내 가연물을 쌓아두거나, 놓아두지 않기 등이 있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용접‧불티는 시간이 지나고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용접 작업 전‧후 주변 확인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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