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갑에서 12년 안산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한 김정택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새벽 동이트기 전 산악회 회원들을 만나며 하루 일정을 시작 했다.
김 예비후보는 분초를 다퉈가며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산악회, 조기축구회, 생활체육현장, 종교행사 등을 돌며 소통의 기회를 얻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명함과 인사를 건내며 직접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고 조기축구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안산도 이제 변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저 역시 변화가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안산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공부하고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그 결과로 주된 공약인 ▲GTX-C 상록수역 조기착공·증편 운행 ▲한양대혁신파크 글로벌종합병원 ▲1기신도시특별법 편입추진(본오동·사동) ▲용적률500% 빠른재건축 ▲시립반려동물 보건소 설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청년일자리 1만개 창출 ▲신안산선 자이역·경기가든역 연장 ▲4호선 전철 안산시 구간 지하화 ▲ 어린이 올빼미보건소 설치 등의 공약들을 설명하며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변화를 이뤄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제8대 안산시 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고, 3선 안산시 의원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