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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전해철. 김철민. 고영인 국회의원, 총선 공천여부 관심

  • 입력 2024.02.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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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 3인, 선거출마 기자회견 갖고 당내 경선 준비 돌입

 

 

총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인 전해철(상록갑), 김철민(상록을), 고영인(단원갑) 국회의원의 공천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전해철 의원은 4, 김철민 의원은 3, 고영인 의원은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최근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당내 경선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매년 총선 때마다 제기되는 물갈이여론과 페널티를 넘어서야 하는 상황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의정활동과 당 기여도 등 현역 평가결과에 따라 하위 20%’ 의원들을 분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위 20%는 경선득표수 20%, 최하위 10%는 득표수 최대 30% 감산 페널티를 받는다.

현역의원들은 이 경우 가산 20%를 받는 여성. 청년 신인과 맞붙게 될 경우 경선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안산상록갑 전해철 의원은 22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를 선언했다. 전해철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22대 국회는 정치가 문제를 해결하는 일들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고, 정당혁신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는데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GTX-C 상록수역 유치 성공 연장선을 포함한 신안산선 착공 수인선 개통돠 어울림 공원 조성 수도권 최초 강소특구 선정 국내 1호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지정 수소 시범도시 선정 등 그간의 성과를 완성하고,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신안산선 연장·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추진 등도 잘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상록을 김철민 의원은 22일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철민 의원은 이번 총선을 민생을 외면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검찰정권의 폭주를 막고 국민의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저 김철민이 선두에서 시민들과 함께, 당원 여러분과 함께, 상록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안산시 전체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철민 의원은 신안산선, GTX-C, 수인선 성공적인 유치와 완료 주차장 예산 57억 원 확보, 체육관 신설,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개선 등 교육환경개선 예산 1437천만원 확보 등을 성과로 소개하며 이제 더불어민주당의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제가 시작한 많은 사업들을 더 힘있게 추진하고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원갑 고영인 의원은 23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고영인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심판과 정치복원! 안산 재도약!, 재선 도전으로 해내겠다고 밝혔다. 20여 년의 안산 정치활동 경험과 사회정책연구를 통해 국민행복을 위한 복지국가 비전정립과 리더십 훈련을 해온 점을 부각시키며 국민행복과 안산의 재도약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국회 활동을 통해 동료의원들로부터는 복지국가하면 고영인, ‘갈등해결사하면 고영인이라는 평가를 획득했다는 점도 알렸다.

고영인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동안 일군 성과로△필수의료, 지역의료, 공공의료의 강화를 위한 법안 상임위 통과,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아동수당 법안발의, △부모급여 법안통과, 모든 노인 100% 기초연금 지급연금액 인상법안발의와 여론조성 활동을 제시하고 지역에서는 △GTX-C 안산연장 성사 △반월시화 산단대개조사업 공모 선정, △신길동 유수지, 원곡동 부부로, 와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국비 확보를 통한 주차장 건립 사업 확정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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