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시체육회, 사할린 동포 어르신에 쌀 기탁

  • 입력 2024.02.04 13:58
  • 댓글 0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월 31일 안산시체육회(회장 이광종)로부터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위한 쌀 56(10kg 10, 3kg 46)를 기탁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은 직접 고향마을 경로당을 찾아 주훈춘 노인회장과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에게 직접 쌀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고향마을 아파트에는 일제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동원 됐다가 영주 귀국한 동포 어르신들이 정착한 곳으로 451가구 73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평균연령이 78세로 고령의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다.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은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이 고국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라고 보탬이 되면 좋겠다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억배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안산시 체육회에 감사드린다.”기탁 받은 물품은 고향마을 노인회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