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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단원구노인복지관, ‘좋을 만두하지’ 2024년 설맞이 만두나눔 행사 가져

  • 입력 2024.02.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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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복지 실천, 코레일한국철도. 안산도시개발 등 후원단체 참여

 

 

안산시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황인득)과 사단법인돌보미연대(이사장 장규선)는 지난 1일 공동주관으로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선배시민, 기업과 함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단법인돌보미연대, 기업봉사자, 단원구노인복지관 선배시민으로 구성된 1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우리 지역에 소회된 350가정에게 만두를 직접 빚어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가능한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ESG S(사회공헌)를 위해 코레일 한국철도, 안산도시개발과 여러 후원단체들의 마음을 모아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

단원구노인복지관 황인득 관장은 함께 마음을 모은 여러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에게 자그마한 기쁨을 만들어 주었다고 말하고 함께한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께 감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원구노인복지관이 지속가능한 복지 실천으로 ‘ESG 선배시민과 함께 애쓰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명절 나눔 행사로,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에 환경복지를 실천하며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는 설 명절 행사로 진행되었다.

그 일환으로 만두 포장용기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포장 용기가 아닌 가정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용기를 사전에 받아 포장에 사용하거나, 일회용 앞치마가 아닌 다회용 앞치마를 나누어 사용하는 등의 작은 변화들을 보여줬다.

이는 매 행사마다 발생하는 불필요한 환경 쓰레기를 줄이는데 초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하여 주최 측뿐만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지역사회의 350가정에도 이와 같은 작은 실천의 마음이 전해져 함께 참여하는 복지를 실천했다.

한편 단원구노인복지관은 2005년에 개관해 2025년에는 20주년을 맞음으로 20년간 선부동에 있는 본관, 건강사랑방 고잔-선부센터, 카네이션하우스, 다시꿈센터(대부도)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촘촘한 복지실천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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