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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경제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리틀하노이 한대앞역점, 안산시에 사랑의 성금 기탁

  • 입력 2024.02.1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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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진 대표(오른쪽)가 이민근 안산시장(가운데)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오세진 대표(오른쪽)가 이민근 안산시장(가운데)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리틀하노이(대표 오세진) 한대앞역점으로부터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오세진 대표, 손선주 점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리틀하노이 한대앞역점은 이동에 위치한 쌀국수 전문 가게로 2021년부터 사랑담은 쌀국수 일매출 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하루 매출을 전액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안산시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의 의료비 및 생계비 등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세진 리틀하노이 대표는 안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기부 행사를 지속 실천하고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안산시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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