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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선부2동 주민자치회, 인쇄물 최소화 회의로 환경보호 앞장

  • 입력 2024.02.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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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주민자치회가 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노력을 시작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선부2동 대회의실에서 인쇄물을 최소화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빔프로젝트를 활용해 화면공유 및 SNS를 통한 파일 전송을 도입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총 23명이 참석해 빔프로젝트를 활용한 혁신적인 회의 방식에 대한 만족감을 공유하고 불필요한 인쇄물이 발생하지 않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함께 나눴다.

선부2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 서약식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인쇄물 최소화를 통한 회의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선부2동의 노력이 지역적인 범위를 뛰어넘어 경기도 전역에서, 나아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안산시 선부2동 주민자치회는 지속적해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서종원 선부2동장은 환경 보호는 우리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중요한 이슈이며, 인쇄물 최소화를 통한 선부2동 주민자치회가 이런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은 희망적이다라며 저희 선부2동도 함께 이 노력을 지지하고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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