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신길동 통장협의회와 휴먼시아 4단지 경로당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사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은 통장협의회와 경로당을 연결해여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봉사기회를 확대하고자 안산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산시 신길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이번 자매결연 역시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와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5만원씩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 의식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현우 신길동장은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해 준 신길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신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