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2024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글로컬 창의융합 플랫폼, 안산품은학교, 지역체험 탐방버스’를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산시 미래교육협력지구는 2016년에 출범하여 안산의 모든 학교에 지역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융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22년도부터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인‘글로컬 창의융합 플랫폼 사업’을 3년차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안산품은학교’와 ‘지역체험 탐방버스’를 추가로 운영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글로컬 창의융합 플랫폼’에는 ▲디지털 리터러시 ▲과학탐구교실’을‘안산품은학교’에는 ▲내고장 바로알기 ▲생태환경교육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하며,‘지역체험 탐방버스’는 관내 현장교육에 필요한 ▲탐방버스 640대를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미래교육도시 안산을 구현하고 이끌어 갈 지역 인재를 양성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월 21일부터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원클릭신청으로 접수 가능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각 학교에서 일괄 신청 가능하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 홍일화 대표이사는 “균형과 미래, 그리고 자율 3대 목표를 기조로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를 구현하고,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을 통해 안산 중심의 미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